다목적실용위성 6호…아리안스페이스 발사체로 쏜다

정종오 2023. 5. 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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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지구관측,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할 다목적실용위성 6호(다목적 6호)의 대체발사 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다목적 6호 개발 주관연구기관인 항우연은 아리안스페이스(발사체 베가C)와 협상을 거쳐 내년 12월에서 2025년 초에 발사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항우연은 1개월의 발사 기간을 정할 예정이다.

다목적 6호는 원래 러시아 앙가라 로켓을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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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발사 계획
아리안발사체에 실려 이동을 대기중인 천리안위성. [사진=항공우주연구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지구관측,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할 다목적실용위성 6호(다목적 6호)의 대체발사 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다목적 6호 개발 주관연구기관인 항우연은 아리안스페이스(발사체 베가C)와 협상을 거쳐 내년 12월에서 2025년 초에 발사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항우연은 1개월의 발사 기간을 정할 예정이다.

다목적 6호는 원래 러시아 앙가라 로켓을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면서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 조치로 발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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