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성 인정받은 인텔리안테크, 유상증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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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안테나 및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가 전일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블럭딜(장외대량매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증자대금 대부분을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에 활용될 다양한 종류의 안테나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비용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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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안테나 및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가 전일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블럭딜(장외대량매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증자대금 대부분을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에 활용될 다양한 종류의 안테나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비용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저궤도 시장의 선제적 투자로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이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한다. 특히 회사가 전략적으로 투자중인 저궤도 평판형 안테나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개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회사 주가 변동성과 관련 증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 진행시 이론적으로 증자 비율 만큼 주가는 하락하게 된다.”며 “시가총액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주식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전했다.
금번 증자를 통해 비교적 싼 가격에 저가 매수가 가능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기존 주주 호응 이어질 수 있다. 회사가 우주항공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미래 성장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어 최근 매출 성장이 이를 입증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일 블록딜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성공적인 증자 진행을 위한 참여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30%이상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며 “회사의미래 성장을 위한 자신감으로 기존 예정 했던 매각 주식수보다 구주 매매 규모를 현저히 줄였다”고 전했다.
인텔리안테크의 유상증자는 6월 30일 최종 발행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순조롭게 자금 확보를 통한 저궤도 시장의 차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해말부터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의 사업 본격화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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