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142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플레이리스트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4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 구체적으로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
▶당사 주력인 기존 드라마 사업과 예능 콘텐츠, 음악 콘텐츠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글로벌(일본 중심) 진출에 집중하는 데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훌루 오리지널로 <플레이, 플리> 제작이 결정됐다. <플레이, 플리>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억회를 돌파한 경쟁력 있는 네이버 인기 웹툰이다. '훌루'를 운영하는 HJ홀딩스 주식회사가 한국 드라마 제작사와 협업 건은 이번이 첫 사례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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