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 1억 년 만에 만난 엄마와 또다시 이별...평점 1위

이수연 2023. 5. 3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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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캐릭터 둘리가 극장가에 찾아왔다.

영화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이 극장 상영작 중 평점 1위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31일 둘리 엄마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디지털 작업으로 복원된 선명한 화질과 다채로운 색감 등을 통해 유년 시절의 즐거움은 그대로, 그 당시 극장 사정상 볼 수 없었던 디테일과 영상미는 업그레이드해 더욱 생생한 추억 소환의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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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추억의 캐릭터 둘리가 극장가에 찾아왔다.

영화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이 극장 상영작 중 평점 1위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31일 둘리 엄마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디지털 작업으로 복원된 선명한 화질과 다채로운 색감 등을 통해 유년 시절의 즐거움은 그대로, 그 당시 극장 사정상 볼 수 없었던 디테일과 영상미는 업그레이드해 더욱 생생한 추억 소환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메가박스 평점 9점 등 실관객 평점 고공행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옛 생각도 나고 아이도 넘 재밌어하고 좋았어요", "무조건 봐야 해요!! 우리의 추억! 너무 재밌어요", "딸아이랑 재밌게 봤어요^^ 옛날에 둘리 진짜 재미나게 봤는데 추억 돋고 피식 거림", "추억의 둘리. 지금 봐도 여전히 재미있다" 등의 리뷰는 어린 시절의 향수는 물론, 부모로서 자녀 세대와 더불어 관람한 지금, 2023년에도 변함없는 명작임을 입증했다.

그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는 1억 년 전 헤어진 엄마를 기적처럼 얼음별에서 만난 둘리가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 앞에 슬픔 가득한 표정을 짓는 명장면을 담아냈다. 평소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아닌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힌 둘리의 모습과 "엄마 하룻밤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1시간만요, 10분 만요"라는 둘리의 애틋한 대사가 더해져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번 포스터는 '고길동 편지'에 이어 남녀노소 불문 또 하나의 눈물 버튼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040 관객들의 주도로 세대 통합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레전드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워터홀컴퍼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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