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옛 공병단 부지 개발사업에 2개 업체 참가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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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제1113공병단이 있던 청천동 부지 개발을 위한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2개 업체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달 17일까지 해당 부지를 개발할 사업자를 찾았으나 사업계획서를 낸 곳은1곳에 불과했다.
이번에 참가 의향을 밝힌 업체 중 1곳은 최초 공모 당시 사업계획서를 냈던 업체다.
나머지 업체는 최초 공모에서 사업 참가 의향서만 내고 사업계획서는 제출하지 않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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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송승윤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제1113공병단이 있던 청천동 부지 개발을 위한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2개 업체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달 17일까지 해당 부지를 개발할 사업자를 찾았으나 사업계획서를 낸 곳은1곳에 불과했다.
이에 경쟁을 위해 다시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고 전날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받았다. 재공모 접수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이번에 참가 의향을 밝힌 업체 중 1곳은 최초 공모 당시 사업계획서를 냈던 업체다. 나머지 업체는 최초 공모에서 사업 참가 의향서만 내고 사업계획서는 제출하지 않았던 곳이다.
구는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예비우선시행자를 정할 계획이다.
6만7천㎡ 면적의 전체 부지 가운데 공모 대상지 면적은 경찰서 신축 예정지와 근린생활시설 부지를 제외한 5만1천여㎡다.
구는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세부 개발계획 수립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av@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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