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티켓 예매 시작···34개국 8000여명 참가

최승현 기자 2023. 5. 3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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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폐막식 티켓오픈 포스터. 강릉시 제공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개·폐막식과 축하 콘서트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가 31일부터 시작됐다.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 아레나에서 대회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개막식 입장료는 2만원으로 입장 시 강원상품권으로 100% 전액 환급해준다.

폐막식과 축하콘서트는 무료 관람이나 사전에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은 7월 13일 오후 7시30분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밖에 경연, 시상식, 우정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공연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입장과 퇴장을 할 수 있다.

개·폐막식은 ‘예스24’, 축하 콘서트는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폐막식과 축하 콘서트는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는 34개국 8000여 명의 합창단과 각종 단체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2018 동계올림픽이 남긴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세계인들과 함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번 한목소리로 노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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