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와 현대 분류체계 유사점은…생물자원관, 체감형 전시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5. 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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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6월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인천 서구 소재 생생채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기반으로 하는 체감형 전시회 '섬생물을 기록하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26번째 기획전시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의 첫 교류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학 서적인 자산어보를 활용해 섬생물의 분류학적 특징과 식의약품 등의 활용사례를 미디어아트, 체험형 게임 등으로 기획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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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6월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인천 서구 소재 생생채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기반으로 하는 체감형 전시회 '섬생물을 기록하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26번째 기획전시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의 첫 교류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학 서적인 자산어보를 활용해 섬생물의 분류학적 특징과 식의약품 등의 활용사례를 미디어아트, 체험형 게임 등으로 기획해 전시했다. 특히 자산어보와 현대 분류체계의 유사점도 살펴볼 수 있게 해 자산어보의 우수성을 조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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