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장학금' 뭐지?..'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300명 月30만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1차 SOS 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SOS 장학금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1차 SOS 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OS 장학금은 소득 기준과 상관 없이 부모의 실직, 가정폭력, 화재,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에 신설된 제도다.
올해 1차 SOS 장학금 신청자는 전국 중·고등학생 1359명이다. 교육부는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30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10개월 동안 매달 3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2차 SOS 장학생은 오는 9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SOS 장학금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해 전과' 황영웅, 母까지 나서서 복귀 예고…"초심 돌아갈것" - 머니투데이
- '동은 엄마' 박지아 "후배에 역할 뺏긴 적…母, 아직 용돈 챙겨줘" - 머니투데이
- 이승철 "♥아내, 내가 말아먹은 회사 정리해줘…많이 의지했다" - 머니투데이
- "이승기, 강호동에 결혼식 사회 부탁 안 해"…'불화설' 진실은 - 머니투데이
- '父 서세원 떠나 보낸' 서동주 근황…야윈 듯한 모습에 '미소' - 머니투데이
- 컨테이너 운임 '3000' 재돌파...코로나 특수 '어게인?' - 머니투데이
- "사람 죽였다" 자수한 남성 숨진채 발견…야산엔 여친 시신 - 머니투데이
- "MZ가 이렇게 마시던데" 고추 '퐁당'…140년만에 역주행한 이 음료 - 머니투데이
- "법적 안정성 흔드는 징벌적 재산분할"…최태원 3심 더 뜨거워진다 - 머니투데이
- 형제가 양보한 지분은 어떻게…崔·盧 항소심 결과 논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