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6호, 유럽 발사체 타고 우주로 간다

2023. 5. 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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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어 국내에서 개발한 다목적실용위성 6호가 빠르면 내년말 우주로 나간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구관측,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할 다목적실용위성 6호의 대체발사 계약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6호 개발 주관연구기관인 항우연은 아리안스페이스와 협상을 거쳐 2024년 12월에서 2025년 초 사이에 발사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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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우硏, 아리안스페이스와 대체발사 계약 체결 완료
다목적실용위성 6호 비행 상상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어 국내에서 개발한 다목적실용위성 6호가 빠르면 내년말 우주로 나간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구관측,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할 다목적실용위성 6호의 대체발사 계약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6호 개발 주관연구기관인 항우연은 아리안스페이스와 협상을 거쳐 2024년 12월에서 2025년 초 사이에 발사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항우연은 상기 일정에서 1개월의 발사기간을 정할 예정이다.

다목적실용위성 6호는 현재 운용 중인 다목적 5호의 임무를 승계하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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