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6호, 내년 12월에 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6호'가 우여곡절 끝에 2024년 12월 유럽 아리안스페이스의 중형 발사체 '베가C'에 실려 발사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6호를 2024년 12월에서 2025년 초 사이에 발사하는 것으로 아리안스페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내년 12월 정상적으로 발사될 경우 아리랑 6호는 현재 운용 중인 아리랑 5호의 임무를 승계하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초 2019년 발사 계획보다 5년 늦어져
[파이낸셜뉴스]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6호'가 우여곡절 끝에 2024년 12월 유럽 아리안스페이스의 중형 발사체 '베가C'에 실려 발사한다. 초기 계획보다 5년이 늦어진 셈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6호를 2024년 12월에서 2025년 초 사이에 발사하는 것으로 아리안스페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아리랑 6호는 두차례 발사 일정이 연기됐다. 최초 2019년 8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합성영상레이더(SAR)의 개발·납품 지연 등으로 한차례, 이후 러시아에서 2022년 2분기 중 발사하려했지만 전쟁으로 또다시 일정이 미뤄졌었다.
또한 지난해 말경 아리안스페이스와 협상과정 중 베가C가 폭발하면서 협상 진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아리안스페이스는 베가C의 폭발 원인을 분석, 해결한 뒤 올해 말부터 발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12월 정상적으로 발사될 경우 아리랑 6호는 현재 운용 중인 아리랑 5호의 임무를 승계하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리랑 6호는 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2016년부터 개발해왔다. 장착된 SAR은 0.3m급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2t이하다. 고도 500~600㎞ 상공을 4년간 돌면서 지구관측,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한다.
#러시아 #아리랑 #항공우주연구원 #아리안스페이스 #다목적실용위성 #베가C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