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꿈나무 총출동…2023 푸마컵 유소년배구대회 단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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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가 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배구협회는 이 대회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공단이 재정후원하여 시행하는 '생활체육배구스포츠리그'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을 병행하며 유소년 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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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유소년배구대회는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푸마가 배구 꿈나무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푸마코리아는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배구를 비롯한 팀 스포츠 저변확대에 힘써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배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년 초대 대회에서는 13세 이하 남자부, 16세 이하 남녀부, 19세 이하 남자부 등에 총 38개팀이 참가했다. 올해는 50개 팀이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배구협회는 이 대회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공단이 재정후원하여 시행하는 '생활체육배구스포츠리그'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을 병행하며 유소년 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배구협회 주최 각종대회에서도 유소년 생활체육 클럽팀의 참여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배구협회는 "대회와 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시대에 생활체육에서 출발하여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유청소년(아이)리그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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