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최근 내 활약상에 만족, 대전이 승리하는 데 어떻게든 도움 줄 것"

(베스트 일레븐)

최근 뛰어난 경기력으로 대전하나 시티즌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 돌격대장' 레안드로가 지금 상승세를 더욱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레안드로의 페이스가 대단하다. 레안드로는 최근 두 차례 공식전에서 2023 경기에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하나원큐 K리그1 2023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와 2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만들어 낸 공격 포인트라는 점에서 더 의미를 둘 만하다.

레안드로는 브라질 매체 <에스포르치 뉴스 문두>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레안드로는 "최근 경기에서 우리 팀을 도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만족한다"라고 말한 뒤, "나는 항상 골을 넣거나 도움을 주는 등 어떤 식으로든 팀을 도우려고 한다. 중요한 건 대전하나가 어떻게든 승리하고 시즌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여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레안드로가 속한 대전하나는 오는 6월 4일 저녁 4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