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명칭 문화축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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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매년 초가을 개최하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올해부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양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제건강공원에서 열리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명칭을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란 명칭이 농산물 축제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지적에 따라 명칭을 새로 짓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이렇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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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매년 초가을 개최하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올해부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양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제건강공원에서 열리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명칭을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제는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로 결정됐다.
군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란 명칭이 농산물 축제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지적에 따라 명칭을 새로 짓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이렇게 변경했다.
군은 명칭 변경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김승겸 축제추진위원장은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해 3일간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오감 만족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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