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잘 안 껐다가"…제주 집 한 채 '홀라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 안에서 피운 담배를 제대로 끄지 않아 발생한 화재가 집 한 채를 모두 태워버렸다.
31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1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 조사 결과, 최초 화재가 발생한 방 안에서 재떨이와 많은 양의 담배꽁초가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냉장고·TV 등 3200여 만원 재산 피해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집 안에서 피운 담배를 제대로 끄지 않아 발생한 화재가 집 한 채를 모두 태워버렸다.
31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1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와 화염을 목격한 주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약 128㎡ 주택 한 채와 냉장고, TV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 추산 3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 조사 결과, 최초 화재가 발생한 방 안에서 재떨이와 많은 양의 담배꽁초가 발견됐다. 이를 제외한 별다른 화재 원인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담뱃불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거주자 A씨도 경찰 조사에서 이날 불이 나기 전 집 안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표절 논란 때 4일간 호텔 방에만, 아마 죽었나…"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송승헌 "아버지 사진 공개 후회…父 발끝도 못 따라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서동주, 끈나시로 뽐낸 글래머 몸매…관능美 폭발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