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재난문자 오발령에 작심발언 "국민들 힘들다…각별히 신경 써주길"(라디오쇼)

김준석 2023. 5.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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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재난문자 오발령에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한희준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PD를 비롯해 작가, 게스트들까지 잠을 못 잔 것 같다"며 새벽에 재난문자 오발령으로 인한 피로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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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재난문자 오발령에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한희준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PD를 비롯해 작가, 게스트들까지 잠을 못 잔 것 같다"며 새벽에 재난문자 오발령으로 인한 피로감을 이야기했다.

특히 박명수는 "재난 문자는 위험하니까 울렸을 거다. 국민들이 힘들어하니까 정부가 각별히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는 "오늘 오전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약 20분 후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오전 6시 41분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린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시의 경계경보 재난문자 오발송에 많은 국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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