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운영위, 부채한도 합의안 7대6으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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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운영위원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간에 체결된 부채한도 상향 조정 합의안을 7대6으로 가결시켰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 운영위는 30일(현지 시각) 이같이 표결한 후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 본회의로 송부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하원 운영위에는 9명의 공화당 위원이 포진해 있다.
이제 하원이 31일 이 법안을 표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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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하원 표결 예정
(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미 하원 운영위원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간에 체결된 부채한도 상향 조정 합의안을 7대6으로 가결시켰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 운영위는 30일(현지 시각) 이같이 표결한 후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 본회의로 송부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하원 운영위에는 9명의 공화당 위원이 포진해 있다. 이 중 강경파 공화당 의원들은 이번 합의안을 반대해왔다. 이 때문에 표결 처리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가까스로 통과에 성공했다. 이제 하원이 31일 이 법안을 표결하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하원 표결을 앞두고 결정적인 초기 장애물을 넘은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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