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서비스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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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디지털재단,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서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반시민·공무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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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디지털재단,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서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반시민·공무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양 기관은 ▲AI,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 연구 ▲공공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향상 교육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 개최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챗GPT의 등장은 인공지능이 일상에 깊숙이 스며드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 인공지능 최고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다음 달부터 하이퍼클로바(CLOVA) 활용 공공서비스 발굴 공동연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인공지능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챗GPT 활용사례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4월부터 일반시민 1000명 대상 챗GPT 활용 특강, 5월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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