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등 45개사 2억7311주 의무보유 풀립니다

강인선 기자(rkddls44@mk.co.kr) 2023. 5. 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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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결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5개사 2억7311만주가 오는 6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되면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풀릴 수 있게 되고 시장에 물량이 출회되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더블유에스아이(71.25%), 바이오노트(54.60%), 아모센스(39.90%)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일 지누스(157만주·8.33%), 21일 청호ICT(307만주·16.05%), 22일 바이오노트(1억197만주·54.6%) 등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3일 지놈앤컴퍼니(1410만주·26.1%), 24일 보로노이(1264만주·8.4%) 등이 해제된다.

2023년6월 코스피 의무보유등록 해제 목록 <자료=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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