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최고 전성기 이어간다…PC방 점유율 25.26% 기록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5.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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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4'가 지난해 월드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 4')'가 5월 PC방 점유율 25.26%를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 '피파 온라인 4'는 5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신규 클래스 '아이콘 THE MOMENT'를 공개하며 상반기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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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가 5월 PC방 점유율 25.26%를 기록하며 최고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피파 온라인4’가 지난해 월드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 4’)’가 5월 PC방 점유율 25.26%를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친근한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이용자와 활발하게 소통 노력과 대규모 업데이트, 참여형 이벤트,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각종 e스포츠 대회 개최 등으로 인기 상승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피파 온라인 4’는 5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신규 클래스 ‘아이콘 THE MOMENT’를 공개하며 상반기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을 계획중이다.

‘아이콘 THE MOMENT’는 기존에 보유 중인 ‘아이콘’ 선수로 교환할 수 있는 클래스인 점, 그리고 베컴, 앙리, 히바우두, 제라드 등 23명의 레전드 선수가 출시되는 점 등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콘 THE MOMENT’가 적용된 후 첫 주말 동안의 PC방 사용시간은 총 80만9969시간을 기록해 전주 주말 대비 약 6.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파 온라인 4’는 유쾌한 예능형 콘텐츠로 활발하게 소통하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영상에 지속적으로 출연해 친근한 모습과 뛰어난 연기력을 보인 것이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썸머 쇼케이스에서는 축구 캐스터, 해설위원 등 중계진으로 구성된 축구단에 부임한 감독 역을 맡아 신규 클래스 ‘아이콘 THE MOMENT’와 다양한 개선사항을 소개하는 내용의 상황극에 맞춰 열연을 펼쳤다.

또 지난 만우절을 맞아 그룹장으로 변신한 성승헌 캐스터의 하루를 그린 영상에 출연, 엔딩 크레딧 씬에서 까칠한 기획자를 표현한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인게임 및 실물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FIFA 온라인 4’는 지난 4월부터 최적의 게임방 공간을 조성해주는 인테리어 혜택과 더불어 대형 TV, 냉장고, 안마의자 등의 가전제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5주년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1일까지 감스트, 이상호, 두치와뿌꾸가 이끄는 3개 팀이 총 상금 3억 넥슨캐시를 걸고 치열한 점령전을 벌이는 인플루언서 리그 ‘피온삼국’을 열고,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연계 이벤트 ‘피온삼국: 플레이 투게더’를 진행한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피파 온라인 4’의 e스포츠 대회 또한 인기몰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4월 총 상금 3억 6000만 원을 건 ‘피파 온라인 4’의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을 개최했다.

특히 1라운드 마지막 주에 진행된 ‘KT롤스터’와 ‘울트라세종’의 경기에서는 ‘KT 롤스터’의 곽준혁 선수가 단숨에 승점 9점을 가져오는 대활약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 달간 온라인 생중계된 대회 1라운드는 최고 동시 시청자가 44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돼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피파 온라인 4’은 지난 2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을 열고 박지민과 박기영 선수를 국가대표 후보로 선정했다.

한편 오는 9월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후 2인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달 중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발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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