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3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 대상 선정

유의주 2023. 5. 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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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 대상에 2021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4년간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됐다.

이번 사업 총괄 책임자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는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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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상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 대상에 2021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4년간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됐다.

이 사업은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소재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상명대는 이번 사업으로 반도체 설계 기술, 디자인하우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실시간 통신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 소속 산업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2년간 3억6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총괄 책임자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는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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