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 해안’ 입양… 해양환경 보호 인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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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두 번째 반려해변을 입양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을 새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반려해변 입양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사업초기 참여한 업체로서 두 번째 입양을 하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임직원이 함께 반려해변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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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두 번째 반려해변을 입양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을 새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2020년 9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한 후 4년째 정화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규 반려해변 입양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닭머르 해안에는 많은 어종이 살고, 근처 자연생태학습 체험장인 남생이못이 위치해 있다. 최근 관광객의 급증으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게 됐다. 올해도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와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사업초기 참여한 업체로서 두 번째 입양을 하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임직원이 함께 반려해변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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