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벽지, 수출용 신제품 ‘EDITION’ 컬렉션 국내 출시

이상원 2023. 5. 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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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벽지는 수출용 신제품 'EDITION(에디션)' 컬렉션을 내수시장에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EDITION(에디션)' 컬렉션은 'House of Serenity : 평온의 집'이라는 콘셉트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제안하고자 하며, 총 93컬러로 기획, 세가지 테마를 통해 각각의 스타일을 담아낸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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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ION(에디션)’ 컬렉션 Refined mood 62522-3. 사진=제일벽지.

제일벽지는 수출용 신제품 ‘EDITION(에디션)’ 컬렉션을 내수시장에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EDITION(에디션)’ 컬렉션은 ‘House of Serenity : 평온의 집’이라는 콘셉트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제안하고자 하며, 총 93컬러로 기획, 세가지 테마를 통해 각각의 스타일을 담아낸 점도 특징이다.

크게는 △Rest in Natural, △Refined mood, △Texture on texture의 스타일 디자인으로 선보여졌으며 최근의 벽지 트렌드에 걸맞게 무지성 패턴들을 강화했으며 다채로운 컬러까지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테마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뿐만이 아닌, 깊은 엠보감을 통해 리얼한 질감 표현도 특징이다.

그 중 Rest in Natural은 자연을 향한 사랑은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고 아늑한 힐링 공간을 선사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주거에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Refined mood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공간 자체를 남겨두는 미니멀리즘이 이어지고 있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니멀한 공간에 어울리는 절제되고 우아하면서 간결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형태의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Texture on texture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추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텍스처와 컬러를 이용해 뜻하고 네추럴함을 강조하면서 세련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벽에 새롭고 다양한 텍스처를 가진 제품과 톡톡 튀는 유니크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특히 이번 ‘EDITION(에디션)’ 컬렉션의 국내 출시는 수출을 위한 제품이지만 국내에 함께 선보이는 이례적인 사례다. 친환경벽지 전문기업인 제일벽지가 벽지업계 수출판매 매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침체된 내수시장에 디자인적으로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국내 론칭도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벽지가 필요한 국내 소비자들도 수출용 제품들을 국내에서 쉽게 확인하고 나만의 공간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제일벽지의 이러한 시도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향상과 매출성장은 물론,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에도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케이에스더블유는 제일벽지와 함께 KS벽지, 코스모스벽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들 각 벽지기업들이 상호 시너지를 내며 수출 1위 벽지 기업의 탄탄한 내공으로 내수시장에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여 오고 있다. 케이에스더블유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벽지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독보적 국내 벽지기업 중 1위를 입증 받기도 했다.

KS그룹 박식순 회장은 “제일벽지는 코로나 기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개발에 적극 투자해왔고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탄탄한 R&D를 통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끝없는 고민과 노력을 디자인 속에 고스란히 녹였다”며 “기존의 내수제품들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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