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희석설비, 해양방출 목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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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희석·방출설비는 삼중수소 배출목표치(1500㏃/L)에 맞도록 해수와 오염수를 희석해 방출터널을 통해 해양으로 방출하는 설비로 충분한 양의 해수 공급 가능성과 시료채취의 적절성을 중점 점검했다"며 "해수이송펌프가 희석목표를 만족할 수 있도록 충분한 용량(1대당 7086㎥/hr)으로 설계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핵종을 ALPS로 처리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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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희석·방출설비는 삼중수소 배출목표치(1500㏃/L)에 맞도록 해수와 오염수를 희석해 방출터널을 통해 해양으로 방출하는 설비로 충분한 양의 해수 공급 가능성과 시료채취의 적절성을 중점 점검했다"며 "해수이송펌프가 희석목표를 만족할 수 있도록 충분한 용량(1대당 7086㎥/hr)으로 설계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핵종을 ALPS로 처리했다고 주장한다. 다만 오염수에 가장 많이 포함된 방사성 핵종은 삼중수소(트리튬)이며 ALPS로도 걸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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