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심야 음주 논란' KBO, "경위서 받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중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가 심야 음주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KBO가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어제 KBO리그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작한 KBO는 오늘 오전 허구연 총재가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각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제출받은 뒤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한 이후 국가대표 운영규정에 어긋남이 있다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중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가 심야 음주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KBO가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어제 한 유튜브 채널은 "WBC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호주전 전날과 일본전 전날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어제 KBO리그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작한 KBO는 오늘 오전 허구연 총재가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각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제출받은 뒤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한 이후 국가대표 운영규정에 어긋남이 있다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O 국가대표 운영 규정 13조에 따르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라는 징계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89028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서해 추락"
- 대통령실, 안보상황점검회의에서 NSC로 전환‥윤 대통령에 실시간 보고
- 일본, 북 발사체에 대피명령 내렸다가 해제‥기시다 "피해 없어"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오늘 결과 발표
- "자리 없어요"‥'응급실 뺑뺑이' 또 사망
- [단독] 음주 단속 경찰관 오토바이로 친 중국인 배달원 구속
- "전쟁났어요?" 서울시 '발칵'‥"어? 아니래‥"황당하네요"
- [와글와글] 아파트에 쇠구슬 쏜 택배기사‥CCTV에 담긴 범행
-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푸틴 "테러 행위 대응"
- 국민의힘, 서울시 경보 오발령에 "지나친 게 모자란 것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