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앞서 해보기 총 8만1500시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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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31일 신작 '디펜스 더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테스트 기록을 공개했다.
약 2주간 진행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는 1만9600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테스트 기간 중 약 38.1만 회, 인당 평균 더비 모드 플레이 횟수는 21회였다.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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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31일 신작 '디펜스 더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테스트 기록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얼리 액세스 테스트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국, 태국, 대만,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수호자의 길', '수호자 레벨', '더비 난투 – 미러전' 등 작년 글로벌 사전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과 모드를 제공했다. 전반적인 콘텐츠와 편의성을 개선해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약 2주간 진행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는 1만9600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총 플레이 시간은 8만1500시간으로 지난해 글로벌 사전 테스트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 플레이 횟수도 늘어났다. 테스트 기간 중 약 38.1만 회, 인당 평균 더비 모드 플레이 횟수는 21회였다.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게임 만족도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고 대다수 이용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용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는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을 꼽았다. '더비 모드', 'PvE 콘텐츠', '수호자의 길' 등이 뒤를 이었다. 디펜스 더비만의 재미 요소로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승부하는 '스카우팅 시스템' 역시 호평받았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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