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김포공항점 새단장…외국인·휴가철 여행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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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3개월간 전면 리뉴얼 공사를 거쳐 김포공항점을 재오픈 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또한 임시 매장으로 운영한 최근 3개월 매출이 직전 3개월 대비 60% 증가했다.
김미진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매장 전면 리뉴얼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과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김포공항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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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3개월간 전면 리뉴얼 공사를 거쳐 김포공항점을 재오픈 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1년 김포공항 화장품·패션·식품 면세 사업권 수성에 성공하며 최대 10년의 사업 기간을 확보했다.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한층 쾌적한 쇼핑 공간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새단장을 마친 매장에는 라메르, 르라보, 에르메스향수 등 해외 뷰티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매장 한편에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내달 중순까지는 여행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 ‘트레블 신’을 설치한다.
김포공항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4월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총 77만명으로 직전 4개월 대비 138%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또한 임시 매장으로 운영한 최근 3개월 매출이 직전 3개월 대비 60% 증가했다. 매장 리뉴얼을 통해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진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매장 전면 리뉴얼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과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김포공항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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