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담금질 넷마블, 출시 예정작 살펴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이 신작 담금질에 나선 가운데, 출시 일정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표 신작은 이르면 6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숨을 고른 넷마블이 다양한 신작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라며 "6월 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일부 신작의 세부 내용과 출시 계획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향후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넷마블이 신작 담금질에 나선 가운데, 출시 일정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표 신작은 이르면 6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부 신작은 다음 달 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이 공개될 전망이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하나 둘 꺼낸다.
넷마블은 오랜시간 신작 흥행 부재로 추가 성장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신작을 앞세워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이 준비 중인 신작으로는 '그랜드크로스W' '신의탑: 새로운세계', '원탁의 기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연대기' 등이 있다.
이중 출시가 임박한 신작으로는 전략 장르 그랜드크로스W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장르인 '신의탑: 새로운세계'다. 두 게임은 6~7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
그랜드크로스W는 영지 성장과 협동 및 경쟁 재미를 강조했으며, 지난해 글로벌 일부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신의탑: 새로운세계'는 웹툰 신의탑 지식재산권(IP)를 계승한 신작으로, 네이버웹툰 '신의 탑' IP를 계승했다. 이 게임은 원작 분위기를 담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을 애니메이션 효과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웹툰 IP 기반 액션 RPG 장르라면,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소재로 한 MMORPG 장르다.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두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여기에 '원탁의 기사'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이 준비 중인 언리얼엔진5 기반 모바일 전략 장르로 요약된다.
중국 진출을 앞둔 넷마블표 게임도 있다. 'A3: 스틸얼라이브',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와 '일곱개의대죄: 그랜드 크로스', '스톤에이지' IP 기반 시리즈물이다. 중국 진출 예정작 중 '제2의나라'와 '일곱개의대죄'는 중국 유명 기업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아 흥행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숨을 고른 넷마블이 다양한 신작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라며 "6월 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일부 신작의 세부 내용과 출시 계획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향후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D브리핑] IT 전시회 컴퓨텍스에 넷마블 신작 쇼케이스 열린다
- 넷마블, 신작 '신의탑:새로운 세계' 소개 영상 공개
- 넷마블, 수집형 애니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키아트 공개...출시 예고
- 1분기 숨고른 넷마블, 신작 앞세워 점핑 시도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