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 확보 위한 `기계기술` 청사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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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술과 기계기술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다음달 14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국가전략기술과 기계기술'을 주제로 '2023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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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술과 기계기술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다음달 14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국가전략기술과 기계기술'을 주제로 '2023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포럼에는 천정훈 미국 MIT대 석좌교수가 '글로벌 강국의 제조기술 강화 정책과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현동진 현대자동차 상무(로보틱스랩장)가 현대자동차의 기술융합을 통해 구현하는 로봇지능 사회에 대해 발표하고, 티모시 리우웬 미국 조지아공대 에너지전략연구소장의 '산업용 가스터빈의 연구개발 필요성 및 현황' 등이 소개된다.
포럼은 홈페이지와 기계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기계연은 12대 국가전략기술과 50대 중점기술 중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로봇·제조 등 8대 분야 20개 세부중점기술에 대해 선도적으로 임무지향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에서 근간이 되는 기계기술 연구개발 전략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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