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관아골 일원에 창업지원 공간 조성

권정상 2023. 5.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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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성내동 일원 관아골을 창업지원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특별교부세와 시비 6억원을 들여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에 20억원을 투입,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관아골에 창업자를 위한 교육시설과 전시·판매 공간 등을 갖춘 로컬 커뮤니티 랩(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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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사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성내동 일원 관아골을 창업지원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특별교부세와 시비 6억원을 들여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에 20억원을 투입,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관아골에 창업자를 위한 교육시설과 전시·판매 공간 등을 갖춘 로컬 커뮤니티 랩(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신규 창업자 육성 및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강화함으로써 생활인구 증가 등 지역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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