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폴더블폰 이제 스마트폰 주류, 갤S23도 잘 팔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이 자사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주류 기종으로 올라섰다고 자신했다.
31일 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협력업체 미팅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노 사장은 현지 언론매체 간담회에서 "삼성 폴더블폰은 시장을 개척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주류로 자리잡았다"며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큰 화면, 갤럭시Z플립 시리즈의 향상된 휴대성과 셀카 경험 등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이 자사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주류 기종으로 올라섰다고 자신했다. 또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도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31일 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협력업체 미팅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노 사장은 현지 언론매체 간담회에서 "삼성 폴더블폰은 시장을 개척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주류로 자리잡았다"며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큰 화면, 갤럭시Z플립 시리즈의 향상된 휴대성과 셀카 경험 등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도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하면 적잖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노 사장은 "갤럭시S23 시리즈의 세계적인 판매량은 매우 좋다"며 "소비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한 타사 앱 최적화가 주효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노 사장은 삼성전자가 HW(하드웨어) 혁신뿐 아니라 S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갤럭시 기기가 TV 라인과 에어컨,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강화했다"며 "이는 갤럭시 생태계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큰 강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은 엄마' 박지아 "후배에 역할 뺏긴 적…母, 아직 용돈 챙겨줘" - 머니투데이
- 이승철 "♥아내, 내가 말아먹은 회사 정리해줘…많이 의지했다"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사이비 타깃 1위 "좋아하는 인상…큰 실적 발생할 느낌" - 머니투데이
- '돌싱' 서장훈 "이혼하면 꿀리는 기분…미혼 만날 때 마음의 짐 有" - 머니투데이
- '父 서세원 떠나 보낸' 서동주 근황…야윈 듯한 모습에 '미소'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