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프리미엄폰 시장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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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공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00달러 이상 스마트폰 시장의 비중이 31%로 집계됐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자 애플은 서유럽과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여나가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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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공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00달러 이상 스마트폰 시장의 비중이 31%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7% 오른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순위는 ▲1위 아이폰14 프로맥스 ▲2위 아이폰14 프로 ▲3위 아이폰14 ▲4위 아이폰13였다. 삼성전자 신제품인 갤럭시S23 울트라와 갤럭시S23은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판매 상위 10개 제품 중 애플 제품이 6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아이폰13은 지난해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기도 했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자 애플은 서유럽과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여나가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2, 아이폰SE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500달러 이상 15대 제품에 포함됐다"며 "남은 한해가 이렇게 흘러간다면 애플은 확실히 기록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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