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2590선…삼성전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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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2590선을 지키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2포인트(0.31%) 오른 2593.6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494억원을 사들이며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066570) 역시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전 날보다 200원(0.16%)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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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후 재상장 '이수스페셜티케미컬' 上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2590선을 지키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77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76억원 매도 우위로 총 153억원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간밤 미국의 부채한도협상이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고,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나타났지만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형주가 0.24%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0.51%, 0.37%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전기가스업, 운수창고는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 보험, 음식료, 운수장비, 철강금속, 금융 등도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과 통신, 의약품, 유통업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100원(0.14%) 오르며 7만2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52주 신고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1.72%, 0.18% 상승 중이다.
LG전자(066570) 역시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전 날보다 200원(0.16%)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다.
이수화학에서 인적분할된 후 주권 재상장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시초가 대비 30%(2만4900원) 오른 10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수화학은 석유화학사업 부문(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 부문(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수화학(005950)도 22.41% 오르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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