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하루 전 신규 확진 2만4411명

신정은 2023. 5.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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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하루 앞둔 31일, 2만44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411명 늘어 누적 3170만35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만9073명→1만7933명→1만7796명→1만1730명→6868명→1만3529명→2만4411명으로, 일평균 1만59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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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를 해제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하루 앞둔 31일, 2만44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고, 확진자 7일 격리 의무와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411명 늘어 누적 3170만35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검사 건수 감소가 반영됐던 전날(1만3529명)보다 1만882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24일(2만2952명)보다는 1459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 17일(2만6128명)보다는 1717명 적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만9073명→1만7933명→1만7796명→1만1730명→6868명→1만3529명→2만4411명으로, 일평균 1만5905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6584명, 서울 5987명, 부산 1668명, 경남 1424명, 인천 1240명, 대구 996명, 경북 923명, 충남 752명, 대전 701명, 충북 690명, 전북 654명, 강원 620명, 광주 583명, 전남 557명, 울산 498명, 제주 282명, 세종 227명이다.

사망자는 17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620명이 나왔다.

시군별로는 춘천 133명, 원주 170명, 강릉 99명, 동해 51명, 태백 11명, 속초 40명, 삼척 12명, 홍천 21명, 횡성 7명, 영월 12명, 평창 4명, 정선 11명, 철원 12명, 화천 5명, 양구 9명, 인제 12명, 고성 1명, 양양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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