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들고 소풍가요" LG전자, '스탠바이미 Go' 출시

임동욱 기자 2023. 5.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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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를 출시한다.

LG 스탠바이미 Go(모델명: 27LX5)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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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어디서나 즐기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를 출시한다.

LG 스탠바이미 Go(모델명: 27LX5)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외형은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았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내구성도 강하다.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Military Standard)의 11개 항목(저압 2종, 고온 2종, 저온 2종, 먼지, 진동, 염무, 충격, 낙하)을 통과했다.

별도의 조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케이스를 여닫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고 꺼지며, 최대 90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 기능을 지원한다. 높낮이는 최대 18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20와트(W) 출력의 스피커를 탑재했고, 최신 영상기술인 돌비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했고, 에어플레이와 화면 미러링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117만 원이다.

LG전자 모델들이 LG 스탠바이미 Go의 다양한 모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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