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안산·용인·연천, 노후차 배출가스 저감 '우수' 선정

김경태 2023. 5. 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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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로 안산시, 용인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군별 예산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관련 사업비 집행률을 심사한 결과, 1그룹에서 안산시가 집행률 88.7%로, 2그룹에서 용인시가 집행률 99.9%로, 3그룹에서 연천군이 집행률 94.7%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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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로 안산시, 용인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군별 예산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관련 사업비 집행률을 심사한 결과, 1그룹에서 안산시가 집행률 88.7%로, 2그룹에서 용인시가 집행률 99.9%로, 3그룹에서 연천군이 집행률 94.7%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등으로 추진됐다.

도는 올해부터 4등급 노후 경유차(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와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게는 다음 달 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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