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하림, 가금류 질병 산학 공동연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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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하림과 식품 안전성과 가금류 질병 관리기술 향상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총장은 "국내 최대 식품업계를 이끄는 하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하림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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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하림과 식품 안전성과 가금류 질병 관리기술 향상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전북대 대학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업무 협약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행성 질병에 대한 집중 연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새롭게 도입하고자 하는 약품에 대한 효력시험 등 위험도를 최소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두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지도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관련 분야 진출을 원하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기술 교육과 연구 협업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양 총장은 "국내 최대 식품업계를 이끄는 하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하림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도 "전북대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 및 지역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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