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주담대 금리 5% 이상 주목…이자 아끼는 방법?

김경화 기자 2023. 5. 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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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김은진 레오대출연구소 대표

Q. 먼저 대출시장 분위기부터 짚어보죠. 지난주에 금통위가 있었고요. 그동안 금리가 동결되어 대출금리가 내려왔었는데. 대출전문가로서, 이번 금통위 결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기준금리 '3연속' 동결…대출금리 변화는?
- 한은, 기준금리 3.5% 3연속 동결
- 5월 ‘기준금리 동결’, 대출자엔 희소식
- 주담대 금리 3%대…인하 기대 선반영
- 대출금리 3월부터 안정화, 채권금리 상승은 우려

Q. 금리가 올해 들어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 들리면서 주택담보대출도 늘고 있다고 하던데요. 한 때 대출금리가 7~8%까지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 금리 떨어지자 대출 수요 증가…주담대 금리 얼마길래?
- 연체율 급등 하는데…금리 하락에 대출 다시 '꿈틀’
- 5대 은행의 주담대 5년 고정 혼합형 금리 3.63~5.50%
- 은행연합회, 4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3.44% 공시
- 원리금 상환 부담 감소…1억 20년만기 월 4만원↓
- 코픽스, 기준금리 3.50% 하회…역대 세 번째 기록
- 코픽스, 농협·신한·우리·국민 등 8개 은행 금리 반영
- 대출금리, 고정금리·혼합금리·변동금리로 구분
- 꿈틀대는 채권시장…대출금리는 안갯속?
- 은행 대출금리, 기준금리에 채권금리 반영 후 가산금리 더해 산출
- 채권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
-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위로 올라온 것은 두 달 만

Q. 기존에 대출을 받아놓은 분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금리 인하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근데 6월에는 분위기가 바뀔거라고요? 이건 왜 그런 겁니까?

- 금리하락 체감 못하는 분위기 여전한 이유?
- 금리인하 딴 세상 이야기…기존대출 금리 10년 만에 최고
- 신규대출 금리만 내려갔을 뿐 잔액대출 금리는 계속 오름세
- 대출자들, 6월 기다려야 하는 이유…이자 숨통 트인다?
- 변동금리 대출 상품, 변동 주기 6개월~12개월 
- 올 초 6개월 변동금리 가입했다면, 6월에야 금리하락 효과
- 올 6월부터 다수 대출자의 이자 부담 완화 시작
- 신잔액코픽스 금리 대출 받은 사람, 하락 효과는 아주 미미
- 향후 금리 다시 상승하면 이자 비용 절감 효과 전혀 못 누려

Q. 은행별로 따르고 있는 코픽스 종류에 따라서도 대출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대출 어디서 받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은행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도 알려주시죠?

- 코픽스 종류 따라 엇갈리는 희비…어느 은행이 유리할까? 
- 5년 고정금리로 불리는 혼합금리, 채권금리 기준
- 변동금리, 6개월 금융채·신규코픽스·신잔액코픽스 등 다양 
- 각 은행별 우대금리 확인 후 나에게 맞는 곳으로 선택
- 국민·신한·우리·농협 주담대 최저금리는? 
-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국민·우리·농협은행 3곳
- 신한·하나은행은 은행채 6개월물 금리 사용
- 신잔액 코픽스, 금리 상승기 이자부담 상대적 적어
- 금융당국, 지난해 신잔액 코픽스 권고…취급액 증가
- 신잔액 코픽스, 금리 하락기에 하락 속도도 '완만'
- 신규 대출자들, 금리 하락기에는 '신규 코픽스' 유리

Q. 대출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 하는 부분입니다. 둘 중 어떤 걸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미 대출은 받은 사람의 경우엔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 변동금리·고정금리 '엎치락뒤치락'...선택은?
- 은행권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동반 하락
- 변동금리, 고정형과 격차 0.34%p로 좁혀져
- 연 3%대 주담대 받으려면 아직 시간 걸려
- 기존 대출자는 상품 '유지' 추천
- 현재 대출은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저렴
- 0.7% 더 내는 변동금리 선택 힘든 상황

Q. 얼마전까지만해도 빠르게 올라가는 금리 때문에 그동안 금융당국에서 ‘고정금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왔는데요. 그때 고정금리로 가입하셨더 분들은 지금 오히려 손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 금리 정점론'에 '변동이냐 고정이냐' 깊어지는 고민?
-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높여라" 금융당국 주문
- 주담대 이용행태 '변동→고정금리'...변동상품 DSR 강화
- 5%대의 고정금리를 받았는데 지금은 3% 후반
- 갈아타기를 해야할지 유지를 해야할지 깊은 고민
- 갈아탈 생각이라면 특례보금자리론 추천
- 신규 대출자는 고정형→갈아타기 추천
- 고정금리가 위험이 적기때문에 권장

Q. 말씀주신 것처럼 기존에 대출 받으신 분들 중에서는 신규로 갈아타야 하는 고민 많이들 하실 것 같은데, 선뜻 못 갈아타는 이유도 분명 있거든요. 대환대출이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까?

- 금리가 무서워, 대환대출 고민…쉽게 못 갈아타는 이유?
- 대환대출, B은행에서 대출 받아 A은행의 부채 갚는 방식
- 대환대출 원하는 사람 급증, 실제 성공 사례 적어
- 현재 세입자가 있는 경우 대환 어려울 수도
-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해주는 전용상품도 등장
- K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최대 10억원까지 대환대출

Q. 상황이 이렇다보니 무조건 대출을 갈아타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던데, 대환대출 전에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요?

-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방법 및 주의사항?
- 대환대출 고려, 소득이 DSR을 통과할 수 있는지 확인
- 은행별로 0.9~1.5% 전후의 증도상환수수료 확인
- 기존 대출자들, 혼합형 대환 고민…중도수수료 변수
- 신용카드 실적 등 주택담보대출 금리할인 항목을 확인
- 대환대출을 하시기 전에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Q. 대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정부가 올해 내놓은 ‘특례보금자리론’은 수수료가 없다고 해서 대환해볼까 했더니, 근데 여긴 금리가 오히려 더 높다고요?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4개월째 동결, 더 못 낮추는 이유는?
- 특례보금자리론의 장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주담대 금리는 내리는데…'제자리' 특례보금자리론
- 6월 연 4% 초반대 적용, 3.48% 주담대 등장에 매력↓
- 특레보금자리론 금리동결, 금리인하 시 역마진 우려
- 세입자 퇴거시기 고려 일시적 대출 사용시 매력적인 상품 

Q. 마침 오늘(31일)부터 정부에서 준비한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가동되는데요. 온라인에서 클릭 몇 번으로 더 싼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하던데, 실제 대출자들에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대환대출 인프라 가동…기대감 vs 우려, 예상 효과는?
- 대환대출 플랫폼 주택담보대출은 아직, 신용대출 먼저 시작
- "이자 비싸네"…앱 열고 10분 만에 더 싼 대출로 갈아타기 끝
- 대환대출 플랫폼, 실질적인 금리인하 혜택으로 이어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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