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공공외교 모델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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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의회세션을 운영하고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의회세션에서는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의회와 의회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운영 및 발전방향과 지방의회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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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의회세션을 운영하고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의회세션에서는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의회와 의회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운영 및 발전방향과 지방의회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내달 1일 오후 3시 20분부터 80분간 열리며,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통한 국제협력 활성화 사례 및 향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시키다 히로아키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의원이 ‘지방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을 통한 지방의회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왕루신 주제주중국 총영사 ▲이치카와 가즈히로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김형수 단국대학교 교수 ▲신원득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가 참여하여 지방의회만의 공공외교 차별성과 강점을 발굴하고 국제사회에 지방의회의 국제협력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김경학 도의회의장은 “세계화와 지방화 추세에 따라 지방의회 공공외교 활동에 대한 요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의회세션을 통해 지방의회의 체계적인 외교활동을 위한 발전모델을 정립하고 지방의회 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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