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리브네트웍스, 양산부산대병원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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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5400㎡ 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자동창고 및 물류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병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설계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유지 보수까지 담당하며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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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신기술 융합된 자동화 설비와 프로세스 적용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5400㎡ 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자동창고 및 물류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 물류센터의 의약품 자동창고는 의약품 11만 패키지 이상 보관 가능한 규모이며, 3D 큐브형 자동창고도 도입해 이는 물류 자동화가 구현된 국내 최초 스마트 병원이 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 물류 전문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병원 물류의 선진 사례도 사업에 도입하며, 오는 6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병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설계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유지 보수까지 담당하며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로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물류센터에는 △수술재료 및 의료 소모품을 저장하는 3D 큐브형 자동창고 △의약품을 관리하는 의약품 자동창고 △린넨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 등 AI, 로봇 등과 DT신기술이 융합된 자동화 설비와 프로세스가 적용된다. 또한 의약품, 의료소모품, 린넨류 등 병원 안전재고와 자동화 설비를 통합 관리하고 기존 병원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5월 30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협약식에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이상돈 병원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 의료서비스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와 사업 계약서에 서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제조물류 담당자는 "병원 프로세스 분석 경험이 있는 물류 자동화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설계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물류 자동화 원스톱 수행 역량을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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