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IPTV방송협회 사무총장, 강윤묵 전 대통령실 행정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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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PTV방송협회(KIBA) 사무총장에 강윤묵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내정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PTV방송협회는 전날인 30일 이사회 서면 의결을 통해 강 전 행정관의 사무총장 내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강 전 행정관은 서울시 뉴미디어팀장 등을 거친 미디어 분야 전문가다.
강 전 행정관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거친 후 오는 7월 초부터 IPTV방송협회에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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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IPTV방송협회(KIBA) 사무총장에 강윤묵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내정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PTV방송협회는 전날인 30일 이사회 서면 의결을 통해 강 전 행정관의 사무총장 내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강 전 행정관은 서울시 뉴미디어팀장 등을 거친 미디어 분야 전문가다. 휘문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 보좌관과 희귀 난치질환자 및 장애인을 지원하는 행복한재단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캠프에서 공보수석팀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당선인 대변인실 공보팀장,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거쳤다.
강 전 행정관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거친 후 오는 7월 초부터 IPTV방송협회에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IPTV방송협회 관계자는 “협회 쪽의 (선임) 절차는 사실상 끝났고 재취업 심사 승인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IPTV방송협회는 유료방송시장 최대 가입자(지난해 하반기 기준 56.74%)를 보유한 IPTV 관련 방송통신미디어정책을 선도하고 국내 디지털미디어 및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회원사로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연합뉴스TV, YTN 등이 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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