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보상황점검회의…필요시 NSC 개최

유정인 기자 2023. 5. 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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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31일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7시 5분 공지를 통해 “안보상황점검회의가 곧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두고는 “필요에 따라 NSC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에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 주장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이에 앞서 이달 31일 0시부터 다음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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