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우주발사체 관련 안보상황점검회의…필요시 NSC 개최

최동현 기자 2023. 5. 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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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응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32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첫 군사정찰위성을 이날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발사하겠다며 이를 일본과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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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北,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대통령실 "필요에 따라 NSC 개최 여부 결정"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DB) 2023.3.6/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통령실은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응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필요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북한은 이날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32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첫 군사정찰위성을 이날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발사하겠다며 이를 일본과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바 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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