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엠비트로, KAIST-NYU 조인트캠퍼스 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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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엠비트로로부터 KAIST의 첫 미국 캠퍼스로 추진 중인 KAIST-NYU 조인트캠퍼스의 공동연구 발전기금 10억 원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KAIST는 이번 발전기금을 뉴욕대와 진행하고 있는 여러 공동연구 중 '스마트홈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이사는 "KAIST-NYU 조인트캠퍼스가 우리나라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생태계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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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엠비트로로부터 KAIST의 첫 미국 캠퍼스로 추진 중인 KAIST-NYU 조인트캠퍼스의 공동연구 발전기금 10억 원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KAIST는 이번 발전기금을 뉴욕대와 진행하고 있는 여러 공동연구 중 ‘스마트홈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이사는 "KAIST-NYU 조인트캠퍼스가 우리나라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생태계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KAIST는 기업가정신을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와 ‘스타트업 KAIST 데모데이(Startup KAIST Demo Day)’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 KI빌딩(E4) 퓨전홀에서는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KAIST 학생과 KAIST 창업기업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다음달 2일에는 학생창업활성화 및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인 ‘스타트업 KAIST 데모데이’가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광희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소장과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UCL) 공동연구팀이 스스로 얇은 층을 형성하는 물질을 활용해 유기 태양전지의 코팅 공정을 간소화하고 높은 효율과 긴 수명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단분자 물질인 ‘풀러렌 기반 자기조립 소재(C60-SAM)’를 산화아연 위에 도포해 스스로 보호층을 형성하게 했다. 이를 통해 산화아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지의 효율과 수명을 개선했으며 코팅 공정을 간소화하는데도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지난다 25일 게재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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