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미사일 발사한 듯…오키나와에 J얼러트·주민 대피령"

박재하 기자 2023. 5. 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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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31일 오전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키나와현에 'J얼러트'(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를 발령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다며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31일 오전 0시부터 6월 11일 오전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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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성 "北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北 "5월31일~6월11일 사이 정찰위성 발사" 통보

일본 정부가 31일 오전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키나와현에 'J얼러트'(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를 발령했다. 사진: ANN 화면 캡처

일본 정부가 31일 오전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키나와현에 'J얼러트'(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를 발령했다. 사진: ANN 화면 캡처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일본 정부가 31일 오전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키나와현에 'J얼러트'(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를 발령했다.

또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건물 안이나 지하로 대피하라"며 비상 대피령을 내렸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다며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31일 오전 0시부터 6월 11일 오전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바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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