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하이브 막내'·'지코 아이돌' 이름값 해낼까[★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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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첫발을 내딛었다.
이어 태산은 "많은 선배님께서 만들어주신 좋은 환경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되겠다", 운학은 "KOZ가 '킹 오브 더 정글'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에 맞게 우리도 멋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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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3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 '후!'(WHO!)를 발매했다. '후!'는 팀의 정체성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버리겠다' '세레나데'(Serenade) 그리고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총 3곡을 수록,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보이넥스트도어란 그룹 명은 옆집 소년들이란 의미를 담는다. 일상의 이야기를 그들의 음악으로 표현하고 화려함보단 편안함을 추구하고자 한다. 앞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약 4년 반을 공들여 준비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 전부터 보컬, 랩, 퍼포먼스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이 있음을 밝혔고 지코는 여러 차례 미디어에서 아이돌 그룹 준비 중임을 말해 화제를 모으곤 했다. 또한 그들은 '5세대' 남자 아이돌에도 속하는 그룹으로, 많은 이의 기대를 모았다. 이 때문인지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 '지코 아이돌'이란 수식어로 출발했다.
이는 멤버들 역시 인지한 부분이었다. 전날 진행된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한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역시 하이브 막내다', '역시 KOZ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산은 "많은 선배님께서 만들어주신 좋은 환경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되겠다", 운학은 "KOZ가 '킹 오브 더 정글'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에 맞게 우리도 멋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와 팝타임이 프로듀싱했기에 전반적으로 그들의 색이 진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당장은 이런 부분이 신선해 보일지 몰라도 앞으로는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갈지 중요해 보이기도 한다.
당차게 문을 열고 등장한 보이넥스트도어가 충분히 이름값을 해내고 대중의 마음에도 들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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