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효주, 원주시에 고향기부금 쾌척

김윤호 2023. 5. 3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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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출신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28, 사진 왼쪽 다섯번째)가 22일 원주시(시장 원강수,〃네번째)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원강수 시장은 "김효주 선수가 원주를 향해 보낸 온정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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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한도액 500만원 기탁
“고향 발전 바라며 기부 동참”

강원 원주 출신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28, 사진 왼쪽 다섯번째)가 22일 원주시(시장 원강수,〃네번째)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김 선수는 원주 육민관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4승, LPGA투어 5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1승을 비롯해 전세계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선수다. 이번 고향기부금 기탁은 이상선 NH농협 원주시지부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김 선수는 “몸은 비록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어린 시절을 보낸 원주에서 얻은 따뜻한 추억은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며 “고향 발전을 바라는 뜻에서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김효주 선수가 원주를 향해 보낸 온정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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