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 영 정상 다음 달 8일 정상회담…"확고한 우크라 지지 논의"

이성훈 기자 2023. 5. 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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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다음 달 8일 백악관에서 만납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 간 긴밀하고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미국을 공식실무방문하는 수낵 총리를 맞이하길 고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수낵 총리의 백악관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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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다음 달 8일 백악관에서 만납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 간 긴밀하고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미국을 공식실무방문하는 수낵 총리를 맞이하길 고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두 정상은 러시아의 잔인한 침략 전쟁에 맞서 스스로 방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확고한 지지는 물론 에너지 안보 강화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동의 경제 및 국가안보 도전에 직면함에 따라 우리의 경제 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수낵 총리의 백악관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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