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총기 사고로 최소 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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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총기 사고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NBC 방송은 30일(현지시각) 미국의 8개 주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카고에서는 연휴 기간 총기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다쳤다고 NBC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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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총기 사고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NBC 방송은 30일(현지시각) 미국의 8개 주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피해자들의 상태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어린아이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카고에서는 연휴 기간 총기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다쳤다고 NBC는 보도했습니다.
애리조나주 메사에서는 26일부터 이틀간 여러 건의 총격으로 4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로 20살 이렌 바이어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총기 사고로 16살 소년이 숨지고 같은 나이의 소녀가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교포 일가족 3명 등이 숨진 것을 비롯해 올해에만 미국 전역에서 22건의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15명이 희생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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