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여행가는 달’ 관광공사 숙박 할인쿠폰 90만장 쏜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전국편 선택 1인 1매 발급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숙박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 기간에 맞춰 추진된다.숙박시설 대상으로 총 90만장의 할인쿠폰이 배포된다.

‘지역편’의 할인쿠폰 발급 및 숙박 예약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7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시 5만원 할인쿠폰이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제공된다. 숙박기간은 7월 14일까지이며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12개 광역시(경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편’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총 34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 전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시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숙박기간은 7월 14일까지이다.지역편과 전국편 모두 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1인 1매 쿠폰을 발급한다.

지역편 쿠폰 사용시 전국편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없다. 쿠폰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6월부터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로 진입하면서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국민들과 업계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