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

이연제 2023. 5. 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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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사계절 체류형 야간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강릉솔향수목원 연중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솔향수목원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 다른 이색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릉솔향수목원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야간개장을 통해 연간 방문객을 증가시켜 관광 및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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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사계절 체류형 야간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강릉솔향수목원 연중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솔향수목원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 다른 이색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수목 투사 등 외 14종, 총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는다.

해가 늦게 지는 하절기(3월~10월)에는 오후 8시~11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후 6시~10시까지 개장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원일이다. 특히 금요일은 기존과 다른 컬러풀한 조명으로 다채로운 수목원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목원에서는 야간 조명과 함께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다도체험과 가드닝클래스,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속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릉솔향수목원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야간개장을 통해 연간 방문객을 증가시켜 관광 및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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